개발자의 하루

NAS는 업그레이드중... (패러티 확인중...) 본문

잡동사니

NAS는 업그레이드중... (패러티 확인중...)

단독질주 2020. 2. 11. 18:41
반응형

몇년전 자료가 늘어나다 보니 작업 컴의 RAID1의 용량도 다 차고 해서 CCTV 녹화도 해야 되서 나스를 알아 보던중

나스 회사 종류가 많이 있어 삽질한 기억이 있다.

 

일단 접근성이 좋은 국내 EFM 제품을 구매 했었다.

EFM ipTIME NAS-IIe 와 ipTIME NAS4

EFM ipTIME NAS-IIe는 RAID1로 ipTIME NAS4는 RAID5로 구성하여 몇달 사용 후 바로 중고 나라로 바이 바이~~~

 

EFM 나스는 왜 이리 자꾸 멈추고 다운 되는지....

안정성 면에서 너무 불안했다.

지금은 많이 펌웨어 되어 좋아 졌으리나 믿는다.

 

결국 다른 회사 제품을 찾다 시놀로지 제품이 믿음이 가서 (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현명한 선택이었다!)

415+ 를 구매 하고 4TB * 4 개로 SHR2 로 구성 하여 2년 넘게 잘 사용하다

 

지속적으로 불어나는 데이터 양에 

1. 더 용량이 큰 하드로 교체 할것인가?

2. 베이를 늘려 나스를 교체 할 것인가

3. 확장 베이를 구매하여 사용할 것인가?

 

3가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.

그러던 어느날 우연하게  아래 유투브를 보다 결론이 서게 되었다.

 

같은 + 모델끼리는 마이그레이션이라는 방법으로 쉽게 기변이 가능하다는!!!

 

이참에 나스를 4베이에서 5베이 이상으로 교체하면서 하드 용량도 좀 더 큰 녀석으로 바꾸어 보자!!! 며 혼자만의 망상에 사로 잡혀 조용히 와이프 잠든 사이 지갑을 연다. ㅋㅋㅋ

 

그래서 구매한 녀석이 1019+ 

무려 5베이에 M.2 2개로 SSD 캐시도 지원 하며 415+ 보다 전기를 더 적게 먹는 다는 나름 신박한 논리로 내 자신에게 위로를 ...

 

1. 마이그레이션

기존 베이 순서 대로 빼서 그대로 순서대로 1,2,3,4 넣어주고 전원을 켜니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며 한 10분 만에 완료.

 

2. 기존 4TB를 8TB로 변경

기존에 SHR2 로 구성하였기에 한번에 2개씩 작업

3,4 베이에서 4TB 를 빼고 새로운 8TB 교체 후 전원

 

나스가 부팅 후 드라이브에 장애가 생겼다며 계속 삑삑삑 소리

복구를 하니 대략 1일 정도 소요.

 

이후 1,2 베이도 8TB로 교체 후 또 1일 소요.

 

그런데 모두 8TB로 교체 하였음에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그대로???!!!

구글링을 해봐도 특별한 정답은 없는 듯

 

일단 이 상태에서 8TB를 하다 더 추가 해 보고 그 이후에 생각 하는 걸로!

 

그리고 약 3일째.... 패리티 확인중...

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조금 늘긴 했지만 

 

공홈에 있는 RAID 계산기에 의하면 총 24TB 사용이 가능한데 왠 14.55???

이 또한 작업이 끝난 후 삽질해 볼 문제다 ㅠㅠ

 

최후의 작업으로 이도 저도 안되면 다시 SHR 잡고 기존 나스 자료 복사를 ㅠㅠㅠㅠ

반응형